[리뷰] 스노우 울프 엠팽 베이비 후기

 

1. 서론

 

전담을 피다가 스트레스에 못이겨 연초로 전향하고 2년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통장 잔고에 충격을 받고 돈좀 아낄겸 연초를 줄이고 전담으로 돌아온지 2개월쯤 되었네요

 

흉기수준의 무게와 크기를 가진 드래그를 사용하다가 너무 크고 불편해서 

 

작은 사이즈의 기기로 바꿔볼까 혹은 좀더 예쁜 기기로 바꿔볼까 둘러보던중

 

엠팽 베이비와 그 외의 예쁜 기기들을 추려 보았습니다.

 

앰펭 미니, 앰펭 베이비, 닷 스퀑크, 웨이크 빅풋

 

이렇게 4가지 기기를 고민하다

 

가장 사이즈가 작은 엠팽 베이비를 골랐습니다.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대부분 상향 평준화가 되어 기능 자체는 고만고만 합니다.

 

이제 디자인빨로 승부하는 시대인거 같네요 제가 고민했던 4가지 기기들 모두 디자인이

 

아주 예쁘거든요

 

 

2. 구성품

 

 

네이버 쇼핑몰에서 검색해 9만원에 엠팽 베이비 킷을 구매 하였습니다.

 

색상은 레드+골드 색상이구요

 

엠팽 미니와 베이비를 고민하다가 베이비를 선택한건

 

작은 기기를 편하게 쓰기 위함이었는데

 

엠팽 미니가 생각보다 제가 쓰고 있던 드래그와 비교 했을때 사이즈가 엄청 작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배송 구성품

 

저는 베이비 킷에 코일3개 + 코일5개를 추가로 구매 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살때 여유있게 사둬야 나중에 코일 몇천원짜리로 배송비 날리면 아까우니까요

 

액상 2개는 서비스로 샘플보내주셨네요 ㅎㅎ 하루만에 배송와서 아주 좋았습니다 ㅎ

 

 

 

 

스노우 울프 앰펭 베이비 박스

 

박스는 이렇게 생겼구요 

 

안쪽 박스는 옆으로 슬쩍 밀면 저렇게 검은색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를 열었을때

 

박스를 열면 저렇게 케이블박스, 본체, 무화기, 경통, 여분코일1개가 들어있고

 

아래쪽엔 매뉴얼 종이쪼가리들이 있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던 모든 구성품

 

 

박스안의 모든 구성품을 꺼내면 저렇게 있습니다.

 

 

 

주요 구성품

다른거 필요없고 주요 구성품만 보면 이렇게 볼수 있겠네요

 

 

 

3. 외관 및 사이즈 비교

 

 

 

무화기 채결 모습

전용 무화기를 체결한 모습입니다.

 

사진을 자세희 보시면 늑대 눈이 붉은색으로표현되어 있어요

 

은근히 디테일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아이언맨이 살짝 생각나는 레드+골드 색상입니다.

 

무화기 드립팁의 벌집모양 무늬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드래그와의 크기 비교

 

 

엠팽 베이비와 드래그의 크기 비교 입니다. 옆면 두꺠가 엠팽 베이비가 조금더 두꺼운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면적은 당연하게도 훨씬 작습니다.

 

 

 

전용 무화기가 약간 가분수 같아서 군 드리퍼를 체결해 보았습니다.

 

가분수같은 모습은 사라졌지만 고급스러움도 같이 사라졌네요;

 

 

 

 

기본 비밀번호는 8888

처음 전원을 키면 패스워드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는데 기본 비밀번호는 8888입니다.

 

비밀번호를 바꾸는 방법은 매뉴얼을 참고하시거나 유튜브 리뷰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4. 액상 주입 방법

 

 

 

액상 주입구

액상 주입방법은 아주 편합니다 정면의 오픈이라고 써져있는 버튼을 살짝 누르고 옆으로 돌리면

 

 

 

이렇게 액상 주입 구멍이 나오는데 이 구멍에 액상을 넣으시면 됩니다.

 

세상에 너무 편해요!

 

용량은 약 5ml 정도 들어갑니다.

 

늑대 문양의 붉은눈

 

 

5. 실 사용 후기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굉장히 편합니다.

 

지금까지 드래그에 드리퍼 올려서 사용 하다가 탱크로 바꾸니까 세상 너무 편해요

 

그리고 이쁘고 작고 주머니에 넣기도 부담이 없어요

 

 

2000mAh 라는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게 느껴질수도 있겟지만

 

기존 코일에 40w로만 사용하면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용도 자체가 회사같이 자주 충전해줄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잠시 외출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게다가 저는 과일류 액상을 주로 사용해서 쿨베이핑 위주로 하다보니 40w이상 올리더라도

 

50w정도 까지만 쓰니까 확실히 배터리가 부족해서 불편하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6. 무화기 사용평

 

무화기의 연무량과 맛표현은 확실히 드리퍼 보단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못필 수준까진 아닙니다 그냥저냥 무난한 무화기에요 몇몇 리뷰에 

 

무화기 성능이 후지다고 써있는 글을 봤는데 그정도 까진 아닌듯 합니다.

 

용도 자체가 진한 베이핑을 하기 위함은 아니다 보니 기대하는 마음도 크지 않았구요 ㅎ

 

이 무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쁘다는 것과 예쁘다는것 그리고 예쁘다는것과 마지막으로 

 

액상주입이 굉장히 편하다는 것 입니다.

 

액상이 새지도 않고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대신 전용 코일의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5개에 17500원에 샀으니

 

코일 하나에 3500원 정도인데 다른 코일에 비해선 조금 비싼 감이 있는거 같네요

 

사용자가 리빌드 해서 쓰는 RTA나 RDA같은것도 아니니까요

 

이부분에 있어선 구매자의 판단에 맡길수 밖에 없겠어요 

 

사실 저도 전용코일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무화기는 처음이라 이 가격이 얼마나 부담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7. 기기 사용평

 

기기는 내장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니 밀어주는 힘이 두발짜리 기계에 비해선 확실히 

 

부족합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문제입니다. 강려크한 밀어주는 힘을 원한다면 두발 기기를

 

쓰는 수 밖에요

 

단 내장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작다는게 큰 장점 이죠

 

그리고 예쁩니다 ㅎ

 

남녀가 커플로 사서 들고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기기를 질러서 기분이 좋은데 만족할 만한 구매였기에 기분이 더 좋네요 ㅎ

 

저는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ㅎ

 

 

 

추천하는 사람 : 작은사이즈의 기기를 원하는 사람, 예쁜 기기를 원하는 사람, 잠깐외출이 잦은 사람, 자주 충전해줄수 있는 환경에서 사용 하는 사람, 과일향 저와트 쿨베이핑 하는 사람, 코일가격 상관 없는 사람

 

 

비추천 하는 사람 : 강력하게 팍팍 밀어주는 기기를 찾는 사람, 전투용 기기를 찾는 사람, 자주 충전할수 없는 긴 시간 외출을 하는 사람, 클랩튼 코일 달아놓고 파워 베이핑 하는 사람, 크림류 고와트 핫베이핑 하는 사람, 코일값이 감당 안되는 사람

 

 

 

 

 

 

 

 

[사용기] zoom G5N 사용기 리뷰



<좌 G7.u1 우 G5n>





올해 초에 구매했던 zoom의 G5n 멀티 이펙터 사용기 입니다.




올해 초 스쿨뮤직에서 G5n을 구입 했습니다. 구입하고 배송받은지 3일후에 G5n 세일한건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멀티이펙터 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1. 외관 디자인




커다란 박스에 뇌물김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ㅎㅎㅎㅎ 김 진짜 맛있어요 ㅎㅎ






깔끔한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디자인은 뭔가 더 심플해졌는제 G7.1ut 보다는 크기가 좀 더 커졌습니다. 


무게는 둘다 워낙 무겁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2. 소리


제가 어렸을땐 zoom의 멀티이펙터들은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그때 저는 꾹꾹이만 모으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나이가 들고 페달보드는 무거워지고 좋은 페달들은 비싸고 



결국 멀티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러다 zoom의 멀티이펙터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드라이브 질감이었습니다.


제가 주로 연주하는 장르는


펑크, 이모코어, 코어, 메탈입니다. 



엠프에 꼽고 합주실에서 연주를 해보면 korg의 멀티스러움이나


pod의 예쁘고 정갈한 드라이브가 아니라


뭔가 와일드하고 거친느낌의 질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작과 달라진건 진짜 진공관과 진공관 노브가 사라지고 그냥 노브만 남아있는것 정도인데


살짝 아쉬움이 생기긴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g7.1ut는 싼값에 산것이지만 드라이브 질감에 zoom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새로 사게될 멀티이펙터도 zoom의 G5n으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정도로 드라이브 질감은 거친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공간계는 음... 그냥 보통? 뛰어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




3. 편의성


UI이가 아주 직관적입니다. LED화면에 이펙터 체인이 그림으로 나열되구요


그냥 딱 한번 보고 매뉴얼 한번 보면 기본적인 기능은 다 사용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단지 새로운 이펙터를 추가하거나 변경할떄  이펙터 선택이


g7은 노브를 돌려 쑤루르르르르륵 하고 금방금방 돌려서 찾았다면


G5n은 버튼을 계속 눌러줘야 합니다. 


이펙터 종류가 많다보니 이펙터 선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요


계속 딸깍딸깍딸깍딸깍 반복입니다.


그리고 이펙터 체인의 개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건 좀 불편하네요




4. PC연결


ZOOM Guitar Lab 라는 프로그램으로


멀티이펙터에 새로운 패치를 받거나 


이펙터를 추가 삭제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제일 반가웠던건


바로 이 프로그램에서 제가 저장해놓은 패치의 이름을


키보드로 타이핑해 저장이 가능하다는것!!



G7 사용할땐 노브돌려서 저장하느라 정말 불편했었거든요 



그리고 zoom에서 계속해서 G5n에 추가할수 있는 이펙터를 올려놓고 있으니


필요한게 있으면 다운받고 사용해 보세요



처음에 G5n 자체에 들어있는 이펙터는 가짓수가 그렇게 많은것 같진 않은데


전부 다운받고 나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5. 총평


단순하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잔뜩 집어넣지 않고 라이브로 달리기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라면 추천!!!



온갖 실험적인 사운드와 녹음용 예쁜소리를 원하는 기타리스트라면 비추천!





[전자담배] vapeMX 리뷰



구매한지 1년이 넘어가는 vapeMX 리뷰 입니다.


거창한 리뷰는 아니고 그냥 사진과 느낀점들 입니다 ㅎㅎ






1. 박스 & 구성품


<요런 아담한 박스에 담겨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2. 크기 비교


<클라우퍼 미니와의 크기 비교>







<이빅 미니와의 크기 비교>





<제 손과의 크기 비교>





비교 대상들이 1발기기들이네요 그러나 비교한 대상들이 1발기기중에서도 크기가 작은편에 속하는 기기들인데


두발기기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크기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 손은 좀 많이 큰편인거 감안 하더라도 한손에 싹 들어오는 크기 입니다.




<뮤탱크같이 좀 길쭉한 녀석을 달면 예쁘진 않아요 짧은 드리퍼가 이뻐요>






.






3. 색상


<기본색상인 화이트와 블랙>



기본색상이 흰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하얀색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건 검은색이지만...








4. 총평


장점 : 가볍다, 작다, 불량이 아니라면 성능이 좋다, 인클라인 디클라인모드가 있어 클랩튼류의 코일을 사용할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단점 : 불량률이 높다




장점으론 가볍고 작습니다. 그리고 불량이 아니라면 밀어주는 힘도 우수하구요


설정모드에서 인클라인과 디클라인 모드를 셋팅 할 수 있는데 



인클라인 모드는 설정한 시간에 도달하는 동안 와트를 높이는것


디클라인모드는 파이어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설정한 시간동안 


기존 와트에서 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즉 70w로 놓고 디클라인 5초라고 한다면


처음 파이어버튼 누를떈 70w지만 점점 와트가 떨어져


5초가 되었을떄 70w의 절반인 35와트로 밀어주게 됩니다.


이 기능이 왜 좋냐면 



클랩튼코일같은건 처음에만 쌔게 힘을 밀어넣어 빨리 코일을 달군후에는


계속해서 그렇게 쌘와트를 밀지않아도 되고


한번 가열된후에 계속 강한 와트로 밀어넣게 되면 솜이 금방 타버려요



디클라인모드는 일반 코일쓸땐 잘 안쓰는데 드리퍼로 바꾸고


에얼리언클랩튼 코일 사용할땐 항상 디클라인모드로 걸어놓고 사용을 합니다.




단점으로는 높은 불량륭입니다.



제가 페텍에서 엄청 세일을 하길래 5월에 흰색 vapemx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쉽이 안뜨고 밀리게 됩니다.


그래서 세일기간에 산 vapemx는 중고로 팔고 


국내몰에서 사서 빨리 써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국내몰에서 검은색 vapemx를 구입합니다.



하.. 그런데 국내몰에서 산 vapemx가 불량이네요


완충된 건전지를 사용해도 디클라인모드를 적용시킨것도 아닌데도


와트가 자꾸 떨어지고 버튼이 덜컥거립니다.



그리고 환불을 하기로 하고 마침 페텍에서 흰색 vapemx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페텍에서 받은 기기도 불량이네요 ㅋㅋㅋ 얜 켜지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페텍은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 하고  국내몰에선 vapemx 불량률이 높아서


더이상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고




결국 페텍에서 구매한 기기는 교환을 하기로 하고


국내몰에서 산 기기는 환불을 하게 됩니다.




환불 관련해 사장님과 통화해보니 불량률이 높아서 있는 재고만 팔고 더 팔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불량만 아니면


정말정말 좋은 기기 입니다 ㅎㅎ  



갤럭시 노트4의 다이어리형 레오파드 케이스 리뷰  입니다.



저는 레오파드 덕후입니다.


제 블로그 프로필사진이 레오파드 후드를 입고 찍은걸 보면 알 수 있지요


공연이나 클럽갈때 즐겨입는 상의도 레오파드 니트 입니다.


심지어 양말도 레오파드를 가장 좋아라 합니다.


핸드폰 케이스도 예외는 아니죠!!!


단지 예전에 처음 노트2를 사용할때 레오파드 케이스를 산 바로 그날 술먹고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픈기억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에 관련하여 아픈기억이란 참 많지요..


군대에서 전역하고 샀던 아이폰4..


1년가량 잘 쓰다가 여름방학시즌 8월 한달동안


바다 놀러가서 전원부 고장으로 리퍼,

 

코레일 여행중 주말에 떨궈서 액정 파손으로 사설수리


술마시고 잃어버려서 아이폰4 중고구매.


그리고 또 술먹고 잃어버려서 노트2로 교체


한달동안 고장파손2회 분실2회군요..


그리고 노트2 1년후 술먹고 분실(레오파드 케이스 산날 ㅠ_ㅠ 약정도 안끝났는데)


LG G Flex로 번호이동하면서 교체..


6개월 후 액정 파손


그리고 또 6개월후 분실..


이번엔 갤럭시 A7으로 교체....


3달후 분실.....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중고 노트2로 교체


한달후 분실....


다시 노트2 중고구매..


여행가서 노트2 액정 파손...


그리고 얼마전에 포켓몬 Go를 위해서 


노트4를 중고구매 하였습니다.


이야... 어마어마 하네요... SKT 회사 건물에서 창문 하나정도는 저한테 지분 있을겁니다;;;



여하튼 여러번의 분실경험으로 인해 전 한동안 핸드폰에 투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잃어버릴건데 뭐... 하는 마음으로요


제꿈은 핸드폰 중고로 팔아보는 겁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이번에 노트4로 바꾸고 (어차피 또 술먹고 잃어버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비싼폰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케이스도 사고 액정보호필름도 붙이고 배터리도 교체 하자!!


이건 이제 더이상 잃어버리지 않고 고이고이 모셔두고 사용하다 중고로 팔아보자 라는


제 다짐입니다 ㅎㅎ



어쩌다보니 택배가 다 따로따로 오게 되네요


일단 케이스 리뷰 시작합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4 다이어리형 레오파드 케이스 리뷰






케이스 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아크릴 케이스네요


아래쪽에 made in korea라고 써져있는데 사실 신뢰는 안갑니다. 전 의심병 환자니까요




포장을 개봉하고 열어보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보이진 않지만 좌측엔 간단하게 카드를 넣을수 있는 홈 2개와 


안쪽엔 지폐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역시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내피가


얇아서 내구성에서 의문이 듭니다.


내피 안쪽에 공간은 비상금을 숨겨놓는 정도에선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이 들어가는 부분은 젤리케이스 같은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을 넣으면 이런 모양이지요






각 사이드 버튼부분은 저렇게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케이스가 아예 없을때보다는 물론 누르기 불편하지만 원치 않게 눌리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저렇게 케이스를 열고 뒤로 젖혔을때 가죽부분이


심하게 울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얘는 그게 티가 잘 안납니다.


안쪽부분은 울어버리는 현상은 없고 겉부분이 약간 있는데


원래 디자인이 현란해서 많이 울지도 않고 울어있어도 티가 안나네요


그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후면부 입니다.


깔끔하니 괜찮네요




전체적은 평으론 딱 돈값 하는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카드보관 부분은 좀 떨어지지만 대신 가죽질감이 나쁘지 않아서 상쇄된다는 느낌입니다.


박음질이 되어있는 부분은 좀 엉성하다 라고 느낄수도 있는데 박음질한 실이 마감되어 튀어나온 부분을 만져보니


나일론? 합성재질 같은 느낌이라 단단하고 튼튼하네요


전체적인 마감이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만얼마짜리 케이스에 많은걸 바랄순 없지요 ㅎㅎ


 



이게 브라운이랑 아이보리가 있는데 제가 산건 브라운입니다.


둘중 하나 골라사고나서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아이보리살걸.. 아이보리가 더 이뻣을거 같은데...


그래도 아이보리는 잘더러워지고 티가 잘날것 같으니 브라운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듀얼코일 무화기 뮤탱크 사용기 입니다.


Mutation X RDA 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도 있는 무화기죠


리빌드를 어려워 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성 코일을 사용 할 수 있으며


리빌드 사용자들을 위한 리빌드 데크 또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기성코일은 듀얼코일, 쿼드코일, 트위스티드 코일, 클랩튼 코일등이 있습니다만 


가격은 5~6천원 정도로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가격입니다만 일단 기성 듀얼코일들의 가격대는 


대부분 저정도 하기 때문에 리빌드가 귀찮거나


리빌드 하기 곤란한 장소라면 기성코일 한두개쯤 구비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뮤탱크는 제가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듀얼코일 무화기 입니다. 


서브탱크 미니로 입문을 하고 독거남을 거쳐서


세번째로 사용하게 된 무화기죠


사용기로서는 처음 쓰는 무화기네요 ㅎ


먼저 박스 외관입니다.




깔끔한 블랙에 실버 텍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박스 내부의 구성은







뮤탱크 1


기성코일 2


뮤탱크 RBA데크 (3포스트덱)1


여분 유리경통 1


뮤탱크 드립팁 오링 2


뮤탱크 RBA커버 오링 2


나사 4


스크류 드라이버 1


실리콘 플러그 1


메뉴얼 1


제품 증명서 1


고무링 1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뮤탱크의 분해샷을 보면




대충 이렇게 분해가 됩니다.








다음은 리빌드 덱인데요


기존 뮤탱크의 리빌드덱은 3포스트 덱입니다만 따로 벨로시티 덱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구분이 잘 안되지만


왼쪽이 기존 3포스트덱 오른쪽이 따로 구입한 벨로덱입니다.



챔버를 열어 보면





이렇게 다르게 생겼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죠


왼쪽이 기존 3포스트덱


오른쪽이 벨로덱입니다.








3포스트덱은 상부의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조일수가 있으며


벨로덱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조일수가 있습니다.




그럼 두가지 덱의 리빌드 방법 입니다.



첫번째로 기존 리빌드덱인 3포스트 덱의 리빌드 방법입니다.




먼저 나사를 다 풀러주고




코일을 첫번째 세번째 구멍에 넣고 조입니다. 위 사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입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넣고 조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제대로 되었는지 지지기한번 해줍니다 0.24옴이 나오네요 24게이지 7바퀴찍 감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중요한건 챔버에 저 코일이 닿아 쇼트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챔버를 닫아 코일이 챔버 벽면에 닿는지도 확인


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솜을 코일에 넣고



나와있는 솜들은 붉은색 표시된 저 공간안에 집어 넣습니다.




이런 모양으로 정리를 해줍니다.



두번째로 벨로시티 덱의 리빌드 방법입니다.





일자드라이버로 양쪽의 나사를 풀어 코일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이번엔 페러렐코일로 감아보았습니다. 전 아래쪽 구멍에 넣고 다음 코일은 위쪽 구멍에 넣는 방식으로 빌드 했습니다.




벨로덱도 지지기를 해주는데 신기하게도 0.24옴 위의 3포스트덱과 동일한 저항값이 나왔네요 ㅎㅎ




이후 솜을 넣는 방법은 3포스트덱과 동일 합니다.


사실 3포스트덱과 벨로덱의 차이는 코일을 넣는 구멍의 위치와 조이는 나사의 차이일 뿐 전 아직도 


둘다 리빌드 하기가 어렵습니다 ㅋ




솜의 잔향을 날리기 위해서 먼저 솜에 액상을 적셔주고



파이어! 


이렇게 베이핑하기 전 몇번 액상을 뭍히고 파이어 하는 방법으로 솜에 남아있는 잔향을 날려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챔버 채결을 한 후 파이어버튼을 눌러 지지기 도중 움직인 코일이 챔버에 닿아 쇼트가 나는지 확인해 줍니다.





이제 경통을 결합하고 액상을 주입합니다. 


뮤탱크는 상부주입형인데 액상을 넣어줄때 위 사진에서 표시된 에어홀을 닫아줍니다. 


에어홀을 열고 주입하면 폭풍누수가 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경통안에 들어가는 액상 용량은 5ml 로 표기되어 있지만


4ml 정도가 적당한 듯 싶습니다.




액상주입후 에어홀을 열고 4~5초 정도 뒤집어 놓은 상태로 놔둡니다.



그러면 뮤탱크 리빌드 끝!!!!





사용해본 소감은


초보자가 쓰기엔 리빌드하기가 어렵다는 점


일단 듀얼이기 떄문에 귀찮음도 두배!!!



하지만 이 모든걸 뒤집을 수 있는건 훌륭한 맛표현과 무화량입니다.


사실 맛표현은 최근에 구입한 아쿠아프로가 한수 위지만


듀얼코일 무화기중 드리퍼를 제외하고서는 뮤탱크가 상위랭크에 들어갈 수 있는것 같네요



방금 리빌드한 벨로덱의 무화량 영상입니다.







가변기의 와트는


0..25 옴 정도 리빌드 했을때 60~70W


0.5옴 리빌드 했을때는 45~52W 정도로 놓고 베이핑 합니다.



워낙 연타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 더 높은 와트에서도 베이핑이 가능하지만


탄맛이 나는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와트에서 베이핑을 합니다.



이상으로  뮤탱크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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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팬 클래식 플레이어 재규어 HH 의 사용기 입니다.

샘플사운드겸 연주 영상은 사용기 하단에 있습니다.


2012년에서 2013년 정도 경에 사용했던 기타이며 현재는... 누군가의 품안에서 이쁨받으며 연주당하고 있겟죠






제가 락음악을 좋아하게 된건 딱 두 밴드 덕분이었습니다.


메탈리카와 너바나.


그리고 너바나(Nirvana)의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Kurt Donald Cobain)이 사용했던 기타


재규어와 재그스탕은 충분히 바디 쉐입 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기타였으나. 고등학생 신부이었던 제가 사기엔


너무도 비싼 기타였죠


아이러니하게도 커트코베인이 재규어를 샀던건 그당시 펜더 기타중 재규어가 가장 싼 모델이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떄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재규어를 사려고 했으나 신품으로 사기엔 너무나도 비쌋고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때 구매한건 펜더의 62리이슈 를 중고로 구매하여 쓰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 군대도 다녀오고 학비좀 벌겸해서 노가다와 기타레슨 강사를 하던중 맥펜에서 재규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저가형으론 스콰이어 에서도 재규어가 있었지만 그건 정말 껍데기만 비슷한 모양일뿐이었는데 멕시코 펜더에서 새로 출시 되는 이 모델은


바디의 일렉트로닉 시스템이 전부 구현이 되어있다는 소리에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미펜과는 다르지만 오히려 험버커픽업이 달려있다는 것과 그당시 클래식 플레이어의 평가가 상당히 좋았기에


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출시되고 얼마후 프리버드와 낙원상가에선 전부 품절 상태이며 약 1달가량을 이곳저곳 악기사에 전화와 발품을 팔아가며


돌아다녀 보았지만 결국 국내엔 재고가 없으며 언제 입고가 될지 정확하지 않다는 소리만 듣게 됩니다.


각각의 악기점 명함을 수집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매물이 들어왔는지 전화를 하고 마침내!!


총판(?)을 담당하는 국제미디에 재고가 들어온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현금박치기로 재규어를 품에 안고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용기 시작합니다.


우선 사진 한장 투척ㅎ




하아.. 기깔납니다 .. 저 자태...


처음으로 망원동 연습실에 입주하게 되었을때 찍은 사진이네요. 아직도 저 칼스버그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냥 사용기만 읽으면 지루할 수 있으니 영상 틀어 놓고 소리 들어보면서 사용기를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외관


외관 작살납니다. 바디가 상당히 큰편이며 큰 바디 덕분에 넥은 더 짧아 보입니다만.


전체적인 크기는 키 183인 제가 들고 공연을 했을떄



흐릿하긴 하지만 이정도의 비율이 나오게 됩니다.


전체적으론 기타가 큰편입니다.


게다가!!! 라지헤드!!!!! 라지헤드!!!!!!!!!! 완전 좋아!!!





2. 스펙


스펙은 적기 귀찮으니 펜더에 올라와있는 제품 정보를 보겠습니다.









장황한 스펙입니다..



간단하게 정리 하자면


바디 : 엘더

피니쉬 : 폴리에스터

넥 : C쉐입 22프렛 미디움점보 곡률 9.5인치 메이플

넥마감 : 유광 그로스 피니쉬

핑거보드 : 로즈우드

픽업 : 리어 프론트 둘다 엔포서 험버커 픽업

브릿지 : 플로팅 트레몰로



간단하게 이정도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3.. 넥


손이 큰편이라서 그런지 넥에 있어서는 호불호를 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킹위주의 연주를 하기 때문에 꽉잡히는 야구빠다식의 두꺼운 넥을 좋아 하긴 하지만.


C쉐입의 넥을 잡았을때 느낌은 편하다 였습니다. 확실히 레스폴보다 편하긴 한데. 


지판이 넓은편이라 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좀 연주가 불편할 수 있겟습니다.


핑거보드가 로즈우드 이기 떄문에 좀 더 부드러운 연주감은 있었습니다. 약간. 기름진 소리??


확실히 메이플지판의 떙떙거리는 소리보단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4. 바디 일렉트로닉 시스템.


참 신기합니다. 처음 받으면 한 일주일 정도는 이 바디에 달려있는 온갖 스위치들의 활용성에 대해서 매달리게 됩니다.


위쪽엔 각 픽업의 험버커와 싱글소리의 비율을 조절해 주는 노브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볼륨노브에 더 가까운 것 같았다 아래쪽엔 픽업 킬스위치와 로우컷 기능의 스위치들이 있습니다.


참 재밌는게 위쪽 노브와 아래쪽 스위치들을 만지다 보면 미묘하지만 참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래도 어차피 전 달리는 곡만 연주 하기 때문에 보통 풀볼륨 풀온 으로 해놓고 씁니다.



그런데 저 스위치들이 디자인적으로도 참 제 취향을 저격해 준다는게 맘에 듭니다,.



사실 디테일한 정보는 재규어를 중고로 판매한지 3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나요....



5. 픽업


험버커 픽업인데 싱글 비스므리한 소리를 4번의 저 스위치들을 이용해서 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멕펜이라도 펜더는 펜더이기에 클린톤은 영롱영롱하니 이쁜 소리 납니다


드라이브는... 제가 이 기타로 이모코어 밴드 활동을 했지만..  즁즁즁즁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하게 각인 되는 이미지는


울부짖는 소리 내기엔 참 적합한 기타!.


"미X년 물엿묻은 치맛자랏 휘날리는 소리"


"처녀귀신 한풀이 하는 소리"


정도로 비유 할수 있겠네요



레스폴류의 기타가


"산적아저씨 도끼질 하는 소리"


"수염난 근육 백형들 할리타고 달리는 소리"


정도로 비교 되는 느낌입니다.


재규어가 참 쫀득한 소리는 표현 잘해줍니다.



6. 마감


마감은 역시나 클래식 플레이어라는 클라스가 있기 때문인지 참 잘되어 있습니다. 하긴 가격대가 차이가 나는데 저가형 기타랑 비슷하면 문제가 큰거죠




7. 일반 스트랫 혹은 다른 기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예전에 썻던 62리이슈 스트랫과 레스폴류의 기타들을 함께 비교해 보자면


클린톤 스트랫 > 재규어 > 레스폴


즁즁이 드라이브 : 레스폴 > 재규어 > 스트랫


크런치 : 스트랫 >= 재규어 > 레스폴


무게 레스폴 >= 재규어 > 스트랫



딱 레스폴과 스트랫의 중간정도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겟네요



그런데 무게는 진짜 무겁습니다. 정말루요....


멕펜사면 딸려오는 펜더 소케 진짜 후집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소케 하나 괜찮은거 사세요 


진짜 기본 멕펜소케 후져요 100번 후져요



레스폴과의 크기 및 모양 비교







8. 소리


가장 활발히 기타치고 다닐때 사용하던것들이라 뒤져보니 영상 몇개가 나오네요. 급하게 유튜브에 올려봤습니다.


무려 2012년에 찍은 영상들입니다 ㅋ





존메이어의 Belief 커버 영상 입니다.





my chemical romance의 dead cover 영상입니다. 드라이브 사운드 샘플입니다.







처음 기타받고 신나서 녹화했던거네요...




여러가지 소리를 내보기 위해 계속 바디의 컨트롤러를 조작하면서 연주해 보았습니다.



끈적끈적


squier by Fender Haruna Telecaster 'SkullSilver' 사용기 입니다.


2015년 4월경에 들여와서 이제 사용기를 작성 합니다.




일본 걸밴드  SCANDAL  의 멤버 하루나의 시그네쳐 기타입니다.  


애니 케이온의 OST 를 부른 밴드이기도 합니다.

기타를 보고 나서야 스캔들이라는 밴드를 알게 되었는데 라이브영상을 보고나니 더욱더 소유욕이 생겼네요



간단한 스펙입니다.






텔레병에 걸린 어느날


막연히 텔레캐스터가 쓰고 싶다. 텔레가 쓰고싶지만 빡센음악을 하고 싶으니 험버커가 달린 텔레캐스터가 가지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여기저기 찾아보는 도중 발견한 텔레캐스터


처음 보자마자 바로 구매욕에 불타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이미 품절 상태.


중고 매물으르 기다리다가 겨우 발견하였으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신품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겨우 데려왔습니다.


전 사용자분이 원래 있던 픽업을 떼어내고 프론트에  던컨 Phat cat 험버커 사이즈 솝바


리어에 Bill Lawrence L500으로 교체 하고 


볼륨노브는 블링블링한것으로 교체 하였고 지판엔 해골인레이를 부착하였습니다.




교체한 파츠들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신품보다 돈을 더 내고서라도 업어오고 싶어했나 봅니다.


마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바디의 도장은 펄땜에 까끌까끌할줄 알았는데 그 위에 투명하고 매끈한 재질로 되어 있어


상당히 매끄럽고 연주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1년정도 사용한 후기는


1. 외관


이쁩니다. 개이쁩니다. 유치게 생겼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론 최고입니다.


볼륨노브교체와 해골인레이가 더해져서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2. 소리


픽업이 교체 되었으니 원래 기타와는 소리가 달라 소리부분은 따로 묘사하지 않겠습니다만.


텔레캐스터에 험버커가 박혀 있으나 드라이브가 슈퍼스트랫만큼 잘 받아들이진 못합니다.


바디가 basswood 이기 때문인지 이펙터 특성을 잘 받아들여준다는 느낌입니다.


게인톤은 픽업특성을 많이 받기 때문에 따로 묘사는 안하겠습니다만


클린톤은 진짜 좋습니다. 


교체된 Phat cat 클린톤이 진자 우주최강 이쁩니다. 



3. 넥감


텔레특성상 하이프렛 연주는 상당이 힘듭니다.


그러나 넥이 두꺼운편이 아니라서 연주아는데 특별히 어려운점은 없었으며


코팅되어있는 넥이 불편할줄 알았으나 오히려 감기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4. 하드웨어


내부 하드웨어는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가형 기타가 아니기 떄문에 내부파츠는 그저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케이블 꼽는 부분이 많이 부실합니다.


그러나 헤드머신은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연주하는 장르가


코어, 이모코어, 펑크, 메탈 이런 격한 연주가 많으며 기타 고문수준의 연주를 많이 하는데


저가형 기타에선 금방금방 튜닝이 틀어지는데 이 기타는 튜닝이 많이 틀어진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거의 없습니다.



5. 그외


볼륨노브가 넥방향에 달려있습니다. 볼륨주법을 사용하는데 이게 상당히 편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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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당시 사용했던 이펙터들의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2011년이 가기 전 바로 12월 31일에 완성된 보드 당분간은 바뀔일 없을거다

 

 

지금 사용중인 페달보드

 

gcb-95 - 잭와일드 시그네쳐 와우를 사려다가 매물이 너무 안나와서 포기하고 질렀음

           틀루바이패스와 led 모디가 되어있어 톤깍임없고 온오프상태 확인하기 좋음

           예전에 썻던 gcb-535는 톤깍임이 심해서 많이 거슬렸는데 이놈은 그런게 없어서

           맘에 든다

 

 

zw-44 - 잭와일드 시그네쳐 오버드라이브 신형이 더 이쁘고 잡음도 적다고 해서 신형을

          사려고했는데 역시 매물도 안나오고 어쩌다 나오는건 비싸게 나와서 결국 이놈으로

          싸게 구입  원래 페달보드에 있던 카빈 오버드라이브를 방출하고 자리를 차지함

           부스팅시 톤이 바삭해지고 소리를 좀더 조여주는 느낌임, 피킹하모닉스 할때 더

           울부짖는 톤이 나옴 그런데 오버드라이브로써의 기능은 별로임 단독으론 쓰기 힘듬

 

 

블루스 프로 - 험버커보단 싱글픽업에 어울릴것 같음 부스팅시 zw-44가 톤을 조여준다면

             블루스프로는 톤을 풀어 헤쳐줌 그래서 톤이 두툼해 지는 느낌인데 퍼짐

             퍼즈모드는 내가 진짜 퍼즈는 안써봐서 평가하기 힘들지만 나름 쓸만한것 같음

             블루스잼하고 놀때 좋은거 같음

 

 

ch-1 - 이것도 잭와일드 시그네쳐 코러스 사려다가 매물이 안나와서 대용품으로 샀음

         대학교 동아리 공연때 원기타였기 때문에 원기타의 허전함을 채워줄 용도로 구입

         다른코러스 말고 이걸 산 이유는 잭와일드가 시그네쳐 코러스 쓰기전에 이걸 사용

         했다는 말 듣고 이거 삼  소리는 그냥 코러스 소리임 그냥 코러스의 스탠다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타 - 코러스 - 디스토션 - 엠프  순서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소리가 난다

         즉 코러스빨이 잘 안먹는단 얘기다

         저기서 코러스와 디스토션의 위치를 바꿔서 사용하면 코러스빨이 엄청 먹으면서

         무지 디지털스러운 소리가 난다. 기계소리 같음

        

 

 

크런치 박스 - 시원시원하다 지금까지 써본 꾹꾹이중에선 가장 맘에 든다 하이게인 페달인데

               단독으로 쓰면 좀 부족한 비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부스팅이 필요한 페달이다

              어느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해서 부스팅해도 다 잘 맞는 느낌이다

               시원시원하게 쭉쭉빠지는 게인은 들으면 기분이 좋고 뭔가 싸~한 느낌이

              정말 사이다 같은 느낌이다. 톤이 좀 가볍다고 느낄수도 있다

 

 

ge-7 - 그냥 나한텐 필수 페달 그냥 평범한 이퀄라이져다 이거 하나 있으면

         험버커 픽업으로 싱글의 뉘앙스를 내거나 싱글로 험범커 픽업의 뉘앙스를 내거나

          다양한 톤을 만들수 있다 톤 가변폭이 넓어서 살살 조절해줘야 한다

 

 

카본카피 딜레이 - 아날로그딜레이와 디지털딜레이 사이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다

                    확실히 dd-3같은 디지털딜레이랑 비교하면 딜레이타임은 짧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은 디지털딜레이로는 따라가기 힘들듯

                     상단에 작은 스위치가 있는데 모듈스위치다 아주 약간의 코러스효과를

                     내준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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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쯤 프리버드 카페에 올렸던 사용기 입니다.

 

 

 



 

 

 

 

(페달보드에 드라이브 페달만 4개;;;)

 

 

안녕하세요 인군입니다 ^^

 

블루스프로는 구입한지 한달정도 되었고 크런치박스는 3일인가 4일 되었네요

 

사용기를 사운드샘플과 함께 올리려고 했었는데

 

실력도 안되고 미루고미루고 하다가 마침 오늘 쉬는날이라 사운드샘플과 함께한 사용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녹음한 사운드샘플이 엠프로 뽑히는 소리와 컴퓨터에서 뽑히는 소리가 상당히 달라서

 

다시 녹음을 하려구 했는데 5번줄이 끊어져버렸습니다 ㅜ_ㅜ 여분의 줄도 없고 해서 결국 그냥 텍스트만으로 올려요;

 

 

 

 

블루스프로.

 

제가 국민 오버라는 sd-1 과 ts-9을 안써봐서 비교가 힘드네요;;

 

일단 제가 사용해봤던 오버드라이브는 TKI의 레이즈맨과 카빈의 튜브오버드라이브 입니다

 

블루스프로의 특이한점은 상단에 토글스위치가 있는데 <- 쪽이 오버드라이브 -> 쪽이 퍼즈모드 입니다.

 

퍼즈모드일때는 게인이 좀더 증가하는 느낌입니다.

 

 

게인.

 

위의 두 오버드라이브에 비해 게인량은 상당히 많습니다.

 

블루스프로 + 카빈오버드라이브 조합으로 어지간한 곡은 전부 소화 가능합니다

 

위의 쓴 레이즈맨이나 튜브오버드라이브에 비해 게인량은 두배에서 세배 정도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크런치박스를 사용하기 전엔 블루스프로를 디스토션 개념으로 쓰고 카빈 튜브오버드라이브로 부스터 해서 썻었는데

 

상당한량의 게인이 뽑혀나옵니다.

 

 

 

사운드.

 

공간계없이 사용하긴 힘든 소리입니다. 공간계가 없을시 상당히 건조한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카빈오버드라이브나 레이즈맨과 비교했을때 좀더 하이가 살아있는 소리입니다.

다른 오버에 비해서 부드러운 느낌은 조금 적습니다.

 

하지만 공간계를 입혀주면 변신-_-; 합니다.

 

블루지한 소리가 일품이구요 제가 사용하는 기타가 스피어의 rd-250입니다. 레스폴 카피모델인데

 

블루스 잼 하고 놀때 위의 토글스위치를 퍼즈모드로 바꿔주고 치면 상당히 매력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싱글픽업 느낌의 소리가 난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블루스프로만 하나 놓고 백킹할때 퍼즈모드는 최악 정말 쉣이지만 솔로할때의 퍼즈모드는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블루스프로에 딜레이하나만 있으면 블루지한 사운드는 끝장보는거 같습니다. 여기에 부스터 용도의 오버드라이브와 이큐만 있으면 빡센 메탈을 제외하곤 거의다 소화 가능합니다;; 그러나 공간계가 없으면 너무나도 건조한 소리 때문에 사용히 힘드네요

 

 

 

 

 

크런치박스

 

중고로 어렵게 구했습니다; 매물이 떠도 순식간에 팔려버리기도 하고 매물도 잘 안나오는 놈이죠

 

너무 매물이 안나와서 그냥 돈을 더모아서 suhr riot로 가볼까 하다가 자금의 압박도 있고 조금더 기다려 보자 하는 마음으로

 

결국 거래성사 했습니다 ㅋ

 

요놈은 사용기들을 보면 죄다 사이다 같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사이다 사이다 하는걸까 했는데

 

처음 마샬엠프시뮬(저는 공간계를 micro br로 사용하는데 거의 항상 마샬엠프시뮬을 켜놓습니다) 에 물렸을때는

 

그냥 보통의 디스토션같은 느낌입니다. 도대체 왜 사이다 사이다 하는지 몰랐죠

 

그러다가 좀 먹먹한 느낌도 있는것 같고 해서 엠프시뮬을 끄고 엠프에 물려봤습니다.

 

 

"우왕 사이다다~"  뭔가 질감에서 쏴~ 한 느낌이 탄산음료의 느낌이 나네요;

 

아 이건 정말 들어봐야 압니다; 그냥 신기합니다 디스토션 사운드 위에 탄산거품이 쏴~ 하고 입혀지는 느낌입니다

 

질감이 특이하네요 이런 느낌은 처음 받아봅니다.

 

그리고 이펙터를 뜯어보면(?) 가운데 하얀색으로 뭔가 일자드라이버 꼽구 돌려볼까? 하는 느낌이 나는게 있습니다

 

이걸 돌리면 베이스가 증가하여 묵직한 소리를 강화해주고 반대로 돌리면 트레블이 증가해서 좀더 쏘는 느낌이 납니다

 

프리버드 설명에는 30도 이상 돌리지 말라고 했는데 전 90를 틀어버리고나서

 

"아 잘못되면 어떡하지 -_-?" 하는 마음에 그냥 다시 센터로 돌려놓았습니다;;

 

 

 

 

게인.

 

하이게인 디스토션 입니다. 그런데 음.. 요놈 하나로 메탈까지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스팅 해주면 작살납니다;  쓰레쉬메탈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메탈까진 카바가 됩니다.

 

제가 큰 엠프엔 아직 안물려봐서 모르겟으나 진공관이나 큰 엠프에 물리면 장르 불문하고 다 소화 가능하겟다

 

하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게인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넘어가면 심한 잡음이 생깁니다.

 

예를들어

 

크런치박스 볼륨 12시 톤 3시 게인 3시 라고 했을때

 

여기서 어느노브 하나 더 돌아가면 그떄부터 잡음이 생깁니다 .

 

그런데 노브하나를 올리고 다른 노브를 그만큼 줄이면 잡음이 안생깁니다 ㅋ

 

모든 노브의 돌아간 정도의 총합에 따라서 게인이 발생하는듯 합니다. 이건 부스팅 했을때도 마찬가지 인데

 

다른 꾹꾹이 쓸때는 이런걸 잘 못느꼇는데 이놈은 그게 확 느껴지네요;

 

 

 

 

 

사운드.

 

 

위에서 말한대로 신기한 소리입니다. 일단 마샬엠프에 물렸을때와 비슷한 소리가 나긴 합니다( 마샬써본지 오래되써요 ㅠ_ㅠ)

 

그런데 그 기타사운드위에 탄산거품이 쏴아 하고 덮어지나가는 느낌이 납니다;

 

하이가 좀 살아있고 베이스가 조금 죽어있는 느낌인데 중저음이 묵직한 레스폴에 사용하니 두가지가 상쇄되어 밸런스있는 소리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사용시 약간 가벼운 느낌입니다.

 

블루스프로보다는 공간계가 없이 사용해도 조금 나은 정도이나 기름진 소리보다는 건조한 소리에 더 가깝습니다.

 

하이가 살아있어서 크런치박스로 블루지한 소리를 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나

 

톤을 좀더 연구해보아야 할듯 싶습니다.

 

 

 

 

 

 

 

크런치박스 + 블루스프로

 

 

 

크런치 박스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사운드가 가벼운 느낌이 있기때문에 어느 것으로 라도 부스팅을 해서

 

사용해야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크런치박스와 블루스프로 조합은 상당히 자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묵직하면서 엣지가 살아있는 소리를 좋아 하는데 블루스프로를 사용해서 부스팅 했을때

 

묵직해지긴 하나 날이 깍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톤노브나 이큐를 통해서 어느정도 카바가 되는군요

 

그리고 전 블루스프로를 부스터 용도로 했을땐 퍼즈모드로 바꿔서 사용합니다.

 

사실 톤만땅 볼륨만땅 게인 0~3 정도 로 부스팅 하기 때문에 소리의큰 차이는 못느끼지만

 

그냥 퍼즈로 했을때가 좀더 좋네요.

 

 

 

크런치박스 + 카빈오버드라이브 도 사용해 보았는데 블루스프로를 사용했을때보다

 

조금더 두툼해지는 느낌입니다. 소리도 예쁘구요

 

 

개인적인 견해로 크런치박스엔 어떤 오버드라이브를 써도 어울릴것 같네요

 

꼭 블루스프로를 써서 셋트를 맞출꺼야! 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간단 정리.

 

 

1. 블루스프로는 혼자써도 되고 부스터 용도로 사용해도 꽤 괜찮다.

 

2. 그러나 공간계가 없으면 소리가 너무 건조함.

 

3. 백킹할때 퍼즈모드는 개구림 하지만 블루스 잼하고 놀땐 퍼즈모드에서 상당히 매력적임

 

 

4. 크런치 박스 요놈은 사이다. 그러나 직접 들어봐야 아 이래서 사이다구나 하는 느낌

 

5. 마샬엠프 소리와 좀 비슷함.

 

6. 단독으로 사용시 소리가 가볍기 때문에 부스팅할 오버드라이브 필수.

 

7. 이펙터 내부에 있는 그 돌리는건 취향따라 돌리면 되겟으나 집과 공연장 합주실에서의 음향장비들 차이가 크다면 그냥 가운데 놓고 이큐정도로 조절하는게 맘편할듯.

 

 

8. 블루스프로와 크런치박스를 같이 사용하면 게인도 두툼하고 어지간한 메탈까진 어떻게든 소화 가능함.

  

 

 

9. 크런치박스랑 블루스프로 둘이 연결해놓고 보면 좀 이쁨 ㅎ

 

 

 

 

 

 

이상입니다.

 

사운드샘플은.....

 

 

연주 동영상의 farewell ballad 가 크런치 박스와 블루스 프로를 사용한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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