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사용했던 이펙터들의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2011년이 가기 전 바로 12월 31일에 완성된 보드 당분간은 바뀔일 없을거다

 

 

지금 사용중인 페달보드

 

gcb-95 - 잭와일드 시그네쳐 와우를 사려다가 매물이 너무 안나와서 포기하고 질렀음

           틀루바이패스와 led 모디가 되어있어 톤깍임없고 온오프상태 확인하기 좋음

           예전에 썻던 gcb-535는 톤깍임이 심해서 많이 거슬렸는데 이놈은 그런게 없어서

           맘에 든다

 

 

zw-44 - 잭와일드 시그네쳐 오버드라이브 신형이 더 이쁘고 잡음도 적다고 해서 신형을

          사려고했는데 역시 매물도 안나오고 어쩌다 나오는건 비싸게 나와서 결국 이놈으로

          싸게 구입  원래 페달보드에 있던 카빈 오버드라이브를 방출하고 자리를 차지함

           부스팅시 톤이 바삭해지고 소리를 좀더 조여주는 느낌임, 피킹하모닉스 할때 더

           울부짖는 톤이 나옴 그런데 오버드라이브로써의 기능은 별로임 단독으론 쓰기 힘듬

 

 

블루스 프로 - 험버커보단 싱글픽업에 어울릴것 같음 부스팅시 zw-44가 톤을 조여준다면

             블루스프로는 톤을 풀어 헤쳐줌 그래서 톤이 두툼해 지는 느낌인데 퍼짐

             퍼즈모드는 내가 진짜 퍼즈는 안써봐서 평가하기 힘들지만 나름 쓸만한것 같음

             블루스잼하고 놀때 좋은거 같음

 

 

ch-1 - 이것도 잭와일드 시그네쳐 코러스 사려다가 매물이 안나와서 대용품으로 샀음

         대학교 동아리 공연때 원기타였기 때문에 원기타의 허전함을 채워줄 용도로 구입

         다른코러스 말고 이걸 산 이유는 잭와일드가 시그네쳐 코러스 쓰기전에 이걸 사용

         했다는 말 듣고 이거 삼  소리는 그냥 코러스 소리임 그냥 코러스의 스탠다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타 - 코러스 - 디스토션 - 엠프  순서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소리가 난다

         즉 코러스빨이 잘 안먹는단 얘기다

         저기서 코러스와 디스토션의 위치를 바꿔서 사용하면 코러스빨이 엄청 먹으면서

         무지 디지털스러운 소리가 난다. 기계소리 같음

        

 

 

크런치 박스 - 시원시원하다 지금까지 써본 꾹꾹이중에선 가장 맘에 든다 하이게인 페달인데

               단독으로 쓰면 좀 부족한 비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부스팅이 필요한 페달이다

              어느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해서 부스팅해도 다 잘 맞는 느낌이다

               시원시원하게 쭉쭉빠지는 게인은 들으면 기분이 좋고 뭔가 싸~한 느낌이

              정말 사이다 같은 느낌이다. 톤이 좀 가볍다고 느낄수도 있다

 

 

ge-7 - 그냥 나한텐 필수 페달 그냥 평범한 이퀄라이져다 이거 하나 있으면

         험버커 픽업으로 싱글의 뉘앙스를 내거나 싱글로 험범커 픽업의 뉘앙스를 내거나

          다양한 톤을 만들수 있다 톤 가변폭이 넓어서 살살 조절해줘야 한다

 

 

카본카피 딜레이 - 아날로그딜레이와 디지털딜레이 사이에서 고민을 참 많이 했다

                    확실히 dd-3같은 디지털딜레이랑 비교하면 딜레이타임은 짧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은 디지털딜레이로는 따라가기 힘들듯

                     상단에 작은 스위치가 있는데 모듈스위치다 아주 약간의 코러스효과를

                     내준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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